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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수 키우기 4년 후기, 두 번 죽이고 살린 창가쪽 자리

twinsmom 2026. 8. 11. 14:03

목차


     


    전에는 사다가 여러 번 죽었다. 작은 화분을 2번이나 사다가 잘 못 키우고 죽고 말았다. 그땐 금전수에 대해 키우는 법을 잘 몰랐습니다. 그 후 금전수를 다시 키워봐야지! 생각하고 다시 이번에 처음보다 조금 더 큰 화분으로 사 왔다 직은 화분보다는  좀 더 큰 화분이  오래 살아있을 것  같은 마음에서였다. 금전수를 키우면서 가장 의외였던 것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몇 번이나 죽인 경험이 있어서 금전수는 키우기 어려운 식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물을 자주 주지 않고 흙이 충분히 마른 뒤에 물을 주었더니 오히려 더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화분이었는데 4년 정도 지나면서 가지가 사방으로 뻗을 만큼 커졌고, 1년에 한두 번씩 새로운 줄기가 서너 개씩 올라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예전에는 잘 키우려고 물을 자주 주었던 것이 오히려 금전수에게는 좋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전수 4년, 처음엔 여러 번 죽였다

     금전수 4년째 키우는 중이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전에는 사다가 여러 번 죽였는데  작은 화분 2번 선물용으로  받아서 방치하다 죽이는 경우 많습니다.  어느 날 딸과 함께 쇼핑을 갔다가 우연히 금전수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저렴했다. 예전에 몇 번이나 실패했던 기억이 있어서 처음에는 그냥 지나가려고 했다. 그래도 마음 한쪽에는 금전수를 제대로 한번 키워보고 싶다는 미련이 남아 있었다. 결국 ‘이번에도 실패하면 어쩔 수 없지. 그래도 한 번만 더 키워보자’라는 생각으로 작은 금전수 화분 하나를 사서 집으로 가져왔다. 그때 데려온 금전수가 벌써 우리 집에서 4년째 자라고 있다. 처음 우리 집에 왔을 때만 해도 지금과 비교하면 정말 작은 화분이었다. 그런데 몇 년 동안 하나둘 새 줄기를 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사진처럼 큰 금전수가 되었다. 긴 줄기가 사방으로 뻗고, 그 줄기마다 반짝이는 초록 잎들이 가득 달렸다. 봄이 되면  죽순이 순 나오듯이 금전수도  3,4 게씩  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줄기가 다 나와서  잎이 반짝입니다 너 나왔니라고 말을 붙여 봅니다.‘금전수가 이렇게 잘 크니까 우리 집에도 돈이 많이 들어오려나?’ 금전수라는 이름 때문인지 새 줄기가 올라올 때마다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물론 식물이 자란다고 정말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겠지만, 잘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작은 행운처럼 느껴졌다.

     금전수 죽인 이유, 베란다와 어두운 창문

    베란다(실외)에 뒀다가 죽고 말았다. 실내 식물이라서 밖에 두면 안 되는데
    전에 살던 집은 햇빛도 없고 창문  늘 닫아놓고 있었다. 지금의 금전수를 잘 키우기 전에도 나는 금전수를 두 화분이나 사서 키운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오래 키우지 못하고 결국 모두 죽이고 말았다. 당시 우리가 살던 집은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았고, 낮에도 창문이나 문을 거의 닫아놓고 생활했다. 집 안이 전체적으로 어두웠고 공기 순환도 지금보다 좋지 않았다.
    처음에는 금전수가 실내 식물이니까 햇빛이 많이 없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특별히 자리를 바꿔주거나 햇빛이 드는 곳으로 옮겨주지 않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잎의 색이 좋지 않아 지고 줄기도 힘을 잃기 시작했다. 그때는 금전수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잘 몰랐기 때문에 왜 그렇게 되는지도 정확히 알지 못했다.
    상태가 나빠진 금전수 화분을 나중에는 베란다 밖에 내놓았다. 사실 그때는 다시 살려보겠다는 생각보다는 이미 죽어가는 식물이니 밖에 두자는 마음이 더 컸다. 그런데 금전수는 강한 직사광선을 계속 받으며 키우는 식물이 아니다. 실내에서 밝은 간접광을 받으며 키우는 것이 더 잘 맞는데, 약해져 있던 금전수를 갑자기 밖에 내놓았으니 결국 완전히 죽고 말았다.
    지금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는 식물이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보다 단순히 물을 주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금전수 살린 것, 창가 자리 하나

     지금 햇빛 드는 창가에 둠 → 4년째 생존 큰 화분으로 옮기고 1년 후 순 나오기 시작
    처음 살 때 잎은 다 없어지고 지금은 전부 새로 난 잎

    몇 번의 실패 후 다시 산 금전수는 예전과 다르게 키웠다. 이번에는 집 안에서도 햇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에 자리를 잡아주었다. 햇빛이 바로 강하게 내리쬐는 곳이라기보다는 창문을 통해 밝은 빛이 들어오는 자리였다.

    그 자리에 둔 뒤부터 금전수는 이전에 키웠던 것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처음 샀을 때는 작은 화분에 들어 있는 아담한 금전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건강하게 자라기 시작했다. 화분이 작아 보여서 나중에는 조금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주었다.

    그리고 약 1년이 지나면서 흙 속에서 새로운 순이 하나둘 올라오기 시작했다. 처음 새순을 발견했을 때는 정말 반가웠다. 작은 연두색 순이 올라와 시간이 지나면서 길어지고, 그 줄기에서 잎이 하나씩 펼쳐졌다. 그렇게 새순이 계속 나오면서 지금은 처음 구입했을 때 있던 줄기보다 이후 새롭게 자란 줄기가 훨씬 많아졌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길고 굵은 줄기와 윤기가 흐르는 초록색 잎들은 대부분 우리 집에서 새로 자란 것들이다. 한때는 금전수를 두 번이나 죽여서 ‘나는 이 식물과 잘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4년 동안 한 화분을 이렇게 크게 키우고 있다. 결국 금전수를 살린 것은 특별한 비료나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 금전수가 좋아하는 자리를 찾아준 것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새순이 올라올 때마다 유난히 반갑다. 처음에는 작았던 한 화분이 시간이 지나 이렇게 풍성한 금전수가 된 모습을 보면, 식물도 자기에게 맞는 환경만 만나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새삼 느끼게 된다.

     금전수 물 주기, 줄기가 처질 때가 신호

      작았던 화분이  이제는 줄기가  20가지가 넘고 줄기당 6~7개였던  새 줄기는 10개 넘을 정도로  풍성하게 많이 자랐다 뿌리가 작은 감자 같고 물주머니처럼 생겨서 물을  자주 주면 안 된다 나는  줄기가 처질 때가 물 줄 신호라고 생각하고 주말에 한 번 생각날 때 나  물 은 한 번 줄 때, 쌀 씻은 물 주기도 합니다 지금은 햇빛 드는 창가에 두고 있다. 아침에는 근 늘이고  오후가 되면 햇빛이 들어온다 그만큼 좋은 환경이 금전수에게는 4년째 생존” 할 수 있는 최적에 환경이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