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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메리아 키우기 후기, 죽은 가지에서 나무 3그루 나왔다

twinsmom 2026. 8. 10. 14:34

목차






    죽은 줄 알고 자른 가지에서 지금 나무 3그루를 만들었습니다. 처음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을 때 잎이 축 처지는 모습을 보고 나무가 죽는 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릅니다.  많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혹시 이러다 나무가 죽는 건 아닌가 싶은 마음에 하나라도 더나무를  만들어 키우자라는 마음으로 가지를 잘라 땅에 심었습니다.. 그 걱정 때문에 잘라 심었던 가지가 새로  잎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잎이 나오는 건 뿌리를  땅에 내렸다는 의미입니다. 새로 한 그루의 하와이안   나무가   생긴 것입니다.
    죽을까 봐 하나라도 살리고 싶어서 잘라 심었던 가지. 그 작은 선택 덕분에 지금은 우리 집에 또 하나의 하와이안 꽃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플루메리아 가지치기, 죽은 줄 알고 잘랐더니

    죽을까 봐 가지 잘라 땅에 따로 심었다. 죽은 줄 알고 자른 가지에서 지금 나무 3그루가 만들어졌습니다. 죽을까 봐 걱정되어 잘라 놓았던 가지 하나가 흙 속에서 스스로 뿌리를 만들고 또 하나의 플루메리아 나무가 된 것입니다. 별다른 기대 없이 심었던 가지가 이렇게 살아나고,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커지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 후 저는 플루메리아가 생각보다 생명력이 강한 나무라는 것을 직접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을 때 잎이 축 처지는 모습을 보고 나무가 죽는 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걱정 때문에 잘라 심었던 가지가 오히려 새로운 한 그루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죽을까 봐 하나라도 살리고 싶어서 잘라 심었던 가지. 그 작은 선택 덕분에 지금은 우리 집에 또 하나의 하와이안 꽃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작은 화분→큰 화분, 그 후 성장 시작

    작은 화분→큰 화분 옮긴 후 성장 시작 잎 축 처질 때만 물을 줍니다. 하와이안 꽃나무. 친구가 이사를 온 기념으로 어느 날 나에게 화분 하나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길고 시원하게 뻗은 초록색 잎이 예쁜 나무였는데, 제가 흔히 하와이안 꽃이라고 부르던 플루메리아였습니다. 하와이에서 꽃목걸이인 레이를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 꽃이라고 해서 저에게는 더욱 이국적이고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선물을 받고 처음 집에 가져왔을 때는 생각만큼 잘 자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영양분이 부족한가 싶어서 작은 화분에서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그 후 몇 달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제 예상과는 달랐습니다. 화분을 바꿔 준 뒤부터 플루메리아가 바로 자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싱싱하던 잎이 축 처지고 시들시들해 보였습니다. 물이 부족한가 싶어 물도 챙겨 주고 햇빛도 신경 써 주었지만 좀처럼 좋아지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무는  새잎이 금방금방 나오는 것도 아니고, 키가 크게 자라는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물을 잘못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햇빛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걱정했습니다.  화분갈이를 했기 때문에  뿌리내리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물을 주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거의 1년 정도가 지나고 나서 나무의 모습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한 가지처럼 보였던 나무가 어느 순간 두 갈래가 되고, 다시 세 갈래, 네 갈래로 가지가 퍼져 있었습니다. 가지 끝에서는 기다란 초록색 잎이 풍성하게 나오기 시작했고, 어느 날에는 그 사이에서 예쁜 꽃도 피었습니다. 꽃피기까지 3년 만에 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지 하나, 1년 만에 뿌리내리다

    가지 잘라 땅에 꽂으니 1년 만에 뿌리 내림 화분 하나에서 가지 잘라 4그루로 늘어났습니다.
    나무가 어느 정도 커진 뒤에는 가장 아래쪽에서 자란 가지를 잘라 따로 심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잘라낸 가지가 정말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버리기보다는 한번 키워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가지를 나누어 심다 보니 원래 한 화분이었던 플루메리아가 하나씩 늘어나 결국 세 그루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저희 집 앞쪽과 뒤쪽에 플루메리아를 나누어 키우고 있습니다. 햇빛을 받으면 기다란 잎이 더욱 선명한 초록색으로 빛나고, 가지 끝에 꽃이 한 송이라도 피어 있는 날이면 나무 전체가 훨씬 화사해 보입니다.

    플루메리아, 온도 조절 필수? 캘리포니아 사막에선 아니었다

    캘리포니아 사막 기후, 겨울바람에도 거뜬히 잘 자란답니다. 3년간 꽃 안 펴서 속상했습니다. 다른 이웃집 나무는 작은 화분에도 꽃이 피고 있는데  나의 이나무는 꽃이 안 필까 하면서 3년이 지나고 4년째 되는 어느 날  가지사이에 꽃봉오리가 메치고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5년 키웠더니 작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 플루메리아가 나무. 꽃이 지면 다른 가지에서 꽃이 나고 또 피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법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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